[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일본 지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일본 지진에 따른 영향으로 원래 타이트하던 삼불화질소(NF3)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이라며 "일본 지역 반도체 업체들이 NF3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NF3 가격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는 NF3 업체들 중 가장 공격적으로 생산 설비를 확대해왔는데 이번 지진 발생에 따라 증설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OCI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NF3 생산 설비 규모를 기존의 연 4500톤 규모에서 5500톤 규모로 증설했고 오는 9월 1000톤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중국과 국내에 각각 1000톤씩 생산 설비를 확장, 총 8500톤의 생산 설비를 확보한 후 내후년에는 9500톤까지 늘릴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따라 그는 NF3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34%에서 올해 42%, 내년 45%, 내후년 48%까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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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