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2일 "1분기 매출액 부진은 2010년 쌍벌제 확정에 따른 처방감소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성장세 회복은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자체개발 개량신약 복합 고혈압제제 '아모잘탄'에 대해 미국 머크사와 유럽 선잔국 등을 포함해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이 추진중이다"며 "2011년 말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매출회복의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해외수출 계약체결은 과감한 R&D투자를 통해 글로벌업체로 거듭나는 첫걸음"이라며 "이 시점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 매수 유지를 추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ㅁ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한 1,309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매출액 부진은 동사가 2010년 쌍벌제 확정에 따른 처방감소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성장세 회복은 신규처방이 가시화되는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에서 특징적인 것은 동사가 2010년 4분기 126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시현한 이후 이번 1분기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는 1분기에 여전히 매출성장률이 저조하고 R&D 비용도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인 23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서 판매비용 절감과 관리비용 통제로 이뤄지는 것으로 따라서 매출회복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수익개선 효과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ㅁ개량신약 대규모 수출계약 추진중
한편, 동사는 자체개발 개량신약 복합 고혈압제제 ‘아모잘탄’에 대해 미국 머크사와 유럽, 중국 등 선진국을 포함하여 중동, 중남미 등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계약규모는 향후 10년간 누적으로 아시아시장 계약규모(5억달러)의 2배이상인 대규모 수출계약이 될 전망이다. 동사는 아모잘탄에 대해 이미 2009년 7월에 미국 머크사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머징마켓 7개국에 대한 판권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계약규모는 10년간 총5억달러로 현지국가별 허가절차를 거쳐 2011년말부터 본격 수출이 시작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추가계약이 이루어질 경우 동사는 동계약으로 향후 10년간 누적기준 7,500억원 매출액에 1,500억원의 영업이익 시현이 예상된다.(완제품공급 조건으로 머크사와 50:50으로 매출배분, 영업이익률 20%로 가정)
ㅁ대규모 해외수출 계약으로 장기성장성 확보 예상
1분기 동사 실적은 2010년 4분기 최악실적에서 벗어날 전망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내수부문의 점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 여기에 자체개발 개량신약 아모잘탄의 대규모 해외수출 계약 체결이 예상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또한 대규모 해외수출 계약체결은 과감한 R&D투자를 통해 글로벌업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동사의 장기비젼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현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