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지난 18일 S&P가 막대한 재정적자 문제 등의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이는 단기 악재로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홍순표 애널리스트는 "S&P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 문제와 정치적 해결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에 기인하지만 향후 미국의 재정수지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고용시장 개선에 따른 가계의 소득 증가, 실업수당과 같은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출 감소, 금융위기 대책에 따른 지출의 종료 등 점진적인 정부의 지출 삭감 등은 미국의 재정수지 개선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이번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으로 예산안을 두고 맞서고 있는 정치권에 타협의 계기가 돼 줄 수도 있어 신용등급 전망 하향 근거에 대한 우려감도 낮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순표 애널리스트는 "S&P의 미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오는 6월말 양적완화 종료 이후 달러화 강세와 긴축정책 전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되면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신흥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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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