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7만 9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높은 외형성장률과 이익 성장세를 실현했고, 110억 달러 해외수주 목표 자신과 더불어 3조원 수준 계열사 PJ 확보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변경된 회계기준, 높은 외형 성장률과 이익 성장세 실현
삼성엔지니어링이 공시한 1분기 잠정실적은 본사와 17개 해외법인을 포함한 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011년 1분기 잠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7.1% 증가한 1조 8,20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화공플랜트 기성 증가에 따라 해외부문(매출비중 69.6) 및 SMD 등 계열사 물량 확보에 따라 국내부문(매출비중 30.4%)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6%, 7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분기 영업이익률은 해외플랜트 부문 원가율 상승(+3.8%p) 불구, 판관비율 하락(-1.9%p), 외환관련 기타영업외수지 개선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7%p 상승한 8.9%를 기록하였다.
금액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105.1% 증가하였다. 1분기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률은 전년동기 0.6%p 상승한 9.0%를, 금액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억달러 해외수주 목표 자신과 더불어 3조원 수준 계열사 PJ 확보 예상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중 총 5조 4,770억원의 신규수주를 확보하였다. 우선, 해외부문에서 ARAMCO Shaybah 가스 4개 Pkg(28억달러), 라스알주르 알루미늄 관련 PJ(11억달러), ARAMCO Wasit 가스 발전소(6억달러) 등 총 5조 2,522억원을 확보하였다.
기존 화공부문 2조 6,408억원 수주와 더불어 비화공(Industrial & Infra)부문 또한 2조 8,362억원 등 2009년 이후 추진하고 있는 공종 다각화에 성공하였다. 또한, 2분기중 삼성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Balkhash 화력발전소(23억달러) 공식 계약을 포함, 이집트 에틸렌(6억달러), 인도네시아 GOSP(4억달러), 오만 가스전(3억달러) 등에서 긍정적인 수주낭보를 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3분기중 낙찰 예정인 70억달러 수준의 사우디 Jubail 석유화학 PJ, 이르면 4분기중 낙찰 가능할 쿠웨이트 Clean Fuel 정유 PJ(90억달러), 사우디 Petro Rabigh 석유화학 PJ(50억달러)를 다소 여유로운 입장에서 준비중에 있다.
적정주가 279,000원, ‘BUY’ 유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기존 K-GAPP 본사기준)는 17개 해외 경쟁 EPC와의 상대비교에 따른 Target PER 23.7배로 산출된 279,000원이다. ‘BUY’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된 중동 플랜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결실로 2009년을 기점으로 수주물량 측면에서 일본 ENG 전업사중 Toyo ENG, Chiyoda를 상회하고 있으며 JGC와 대등한 수준이다.
미국 Fluor를 벤치마킹 대상 기업으로 설정한 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관전 포인트는 On-shore 화공플랜트 위상 유지와 I&I부문 성공적 안착에 이은 Upstream부문(GOSP, FPSO, F-LNG 등)에서의 수주 가시화 및 ARAMCO, SABIC, ADNOC 등 중동 NOC(National Oi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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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