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당분간 백화점 업황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총매출액은 고가고급소비 호조, 모든 상품군의 판매 신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5565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604억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영업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4월 세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며 "세일 이후 소비 조정을 감안해도, 현재 소비환경에서 상위층의 소비채널인 백화점의 영업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치도 올려 잡았다. 올해 현대백화점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각각 4.4%, 4.0% 상향 조정한 것.
그는 "올해와 내년 총매출액 증가율은 8월 대구점(직영점) 개점, 양호한 백화점 업황에 힘입어 각각 11.6%, 16.2%가 예상된다"며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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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