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기획재정부가 블로그·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까지 영역을 넓히며 이른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osfkorea)을 개설, 공식 활동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오픈한 기념으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상단에 보이는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댓글을 작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3000원 상등의 파리바게트 교환권을 준다.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제공되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CGV 주중 영화 예매권을 준다.
재정부는 앞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 관련된 내용과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들, 경제용어 및 경제상식, 트랜디하고 시의성 있는 콘텐츠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 일반 기사에서 볼 수 있는 장·차관 행사사진뿐 아니라 재정부 직원들과 일반 흥미위주의 사진까지 실릴 예정이다.
부처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이미 재정부의 일부 인사들은 페이스북을 개설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재정부에서는 강호인 차관보를 비롯해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윤종원 경제정책국장, 손병두 G20기획조정단장, 차영환 종합정책과장, 최훈 자금시장과장 등도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 페이스북을 대학 및 대학원 동아리 등 한정된 선에서 의사소통의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소셜 네트워크의 특성상 보안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하기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또 정책현안들이 많아 특별히 사진을 올리거나 흥미 위주의 글을 쓰기에는 시간적 여유를 갖기가 녹록치 않은 상태라고 토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부가 부처 차원에서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활용에 들어간 만큼 재정부 당국자들의 페이스북 활용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의 미디어기획팀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트위터나 블로그보다 페이스북이 쌍방향 소통에 더 적합다하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재정부 페이스북에서 눈으로 보며 정보를 얻는 것뿐 아니라 참여도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들과 의사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각 트위터(http://twitter.com/mosfkorea)와 몬이의 블루마블 티스토리 블로그(http://bluemarbles.tistory.com/)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