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농협 금융거래 전면중단 사태와 관련해 다음주 초부터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14일 금융감독원의 고위 관계자는 "농협의 전산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는 대로 특별검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특별검사는) 다음주 월요일(18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정보기술(IT) 전문가 2명과 농협 담당 직원 1명을 전산장애 복구 지원에 투입한 상태다.
농협 전산장애 발생 사흘째인 이날 오후까지 자동화기기(AMT)와 인터넷 뱅킹 및 폰 뱅킹은 정상화됐지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구매 등 카드와 관련된 업무는 아직까지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 검사에서 농협 전산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의 문제,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관련 감독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만큼 원인 규명을 봐서 내부통제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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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