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잇따른 여진과 환율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급락하며 거래를 끝냈다.
1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4.44엔, 1.69% 하락한 9555.26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83포인트, 1.62% 하락한 838.51포인트로 마감했다.
앞서 닛케이 지수는 1.2% 하락한 9603.50엔으로 출발한 후 일시 2% 이상 하락하며 9500선을 위협하다 955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급을 최악의 수준인 7로 상향한다고 밝히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여기에 이날 오전부터 잇따른 여진이 발생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고 현상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이 숏커버링 매수세에 83엔대로 하락하자 수출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소니와 토요타는 각각 2.87%, 0.61% 내렸다. 혼다는 1.41% 떨어졌다.
간밤 상품가격이 하락한 탓에 오일과 가스관련주는 일제히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인펙스는 5.2% 나 급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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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