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촉진으로 주택 매출 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종효 연구원은 "3월 이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이 보유한 수주잔고가 매출로 반영되는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GS건설은 대형건설사 중 가장 많은 사업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 촉진의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개포지구의 지구단위 변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승인된 데 이어, 강동구 고덕시영 재건축 사업도 서울시의 시행 인가를 받았다. 또 재개발구역의 용적률을 법정 상한선인 300%로 상향하는 등의 조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GS건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토목, 건축, 플랜트에 수주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올해 해외수주는 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수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특히 올해 확보한 36억8000만달러의 해외 수주 중 30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 계약이 4~5월에 이뤄질 것"이라며 "2분기에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건설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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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