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두산그룹에 인재가 몰려들고 있다.
고위공무원 출신에서부터 국책연구소 연구원, 재무 및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회사대표 등 내로라 하는 인재들이 두산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내수 소비재 중심에서 중공업 등 글로벌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두산이 글로벌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초 거시경제 전문가인 임경묵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상무급으로 영입했다.
임 연구위원은 전략지원팀에서 거시경제 분석 총괄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산은 지난해 문홍성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영입한 바 있다.
또 두산은 지난달 22일 전략기획 전문가인 정형락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와 경영혁신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정형락 오페리노 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1월에는 최명화 LG전자 마케팅 상무를 ㈜두산 브랜드팀장(전무)으로 스카우트하기도 했다.
여기에 두산은 최근 이현순 전 현대차 부회장 영입에도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 등 연구개발(R&D)을 총괄했던 자동차엔진 전문가로 얼마전 사퇴했다.
두산에 이처럼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글로벌기업 문화와 안정적 근무여건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순혈을 따지지 않는 열린 기업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복리후생도 업계 최상위권"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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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