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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시스코 시스템스(CSCO)의 주가수익률(PER)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당분간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씨티그룹은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 시스코의 목표주가를 22달러에서 20달러로 떨어뜨렸다. 두 가지 주요 악재로 인해 이익이 기존의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다. 씨티그룹은 시스코가 경쟁 심화와 이에 따른 이익률 하락 및 가격 인하 압력에 직면했고, 경영진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하기 이르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의미 있는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고, 주가 밸류에이션 역시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내다봤다.
한편 모간 스탠리는 시스코가 성숙기로 접어든 비즈니스에 주력, 전반적인 이익률을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장성과 이익률을 근거로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하고,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