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동국제강에 대해 국내 후판 시장 호조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 목표주가를 기존 4만 20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상향 제시하고,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을 12%로 추정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최근 후판 생산량이 월 백만 톤을 상회하고 있다"며 "작년 9월 이후 전년동월대비 생산량증가율도 40%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국내 후판 시장의 호조세는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후판 소비 증가, 수입량 감소와 수출량 증가에 따른 순 수입량 감소 등 구조적인 변화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원화강세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후판 생산에 필요한 slab를 거의 100% 달러로 수입한다"면서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세전이익이 200억원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후판의 호조세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5519억원과 882억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더 늘어난 각각 1조 7287억원과 1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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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