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 4분기 미국 은행들이 발행한 신용카드의 연체율이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근 10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은행협회(American Bankers Association)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신용카드 연체률이 전분기의 3.64%에서 3.28%로 내려섰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1분기 이래 최저수준이자 15년 평균치인 3.92%를 밑도는 수치이다.
ABA는 카드 소유자들이 대금 지불시한을 30일 이상 어길 경우 연체로 간주하고 있다.
은행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금, 주택 에퀴티 대출과 기타 소비자 융자에 대한 연체를 추적, 집계하는 ABA는 4분기 전체 연체율은 전분기의 3.01에서 2.68%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기지 연체율은 직전분기의 1.23%에서 1.26%으로 늘어났다.
ABA는 연체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식품과 에너지 경비 증가로 향후 이 비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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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