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화권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도쿄전력의 급락 속에 1% 이상 하락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2.17엔, 1.15% 하락한 9606.72엔으로 오전 거래를 끝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41% 상승한 9732.26엔으로 출발한 후 이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9600선을 간신히 지지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확산되며 장 초반 반락했다.
여기에 전날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기 시작했단 소식에 주가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칠치자 지수에 부담을 주며 내림세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일시 376엔까지 추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후, 11.54% 급락한 391엔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소니는 1.33% 내렸고 토요타는 2.69% 떨어졌다.
한편 이날 중국 및 대만, 홍콩 증시는 청명절을 맞이하며 휴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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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