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화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현 주가는 악재를 과도하게 반영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꼽았다.
정보승 연구원은 "증권업종 주가는 최근 각종 규제 발표와 채권평가 손실 등 악재가 겹치면서 그동안 형성된 기대감이 모두 제거돼 1년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경기가 안정성장 궤도로 복귀하게 될 경우 회복이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정책당국에서 대형금융투자회사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변화와 사모투자펀드(PEF) 규제완화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매수도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환율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환차익 요인이 생긴 데다, 일본 지진사태로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기업의 장기적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증권주의 낙폭 과대는 투자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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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