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80원 중후반에서 주레벨을 형성하는 가운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외환보고서를 통해 "환율 하락 시 성장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있지만, 물가급등 부담으로 당국의 개입 부담이 커져있는 상황"이라며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 기조가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급락변동성이 큰 장은 연출되기 힘들어 보인다"면서 "역외 매도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배당금 수요의 힘겨루기로 1080원대 중후반 레인지 장세를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084.00~1094.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에도 불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088.50~1091.50에서 거래된 후 1091.00/1091.50원에 최종호가 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 1086.60원 대비 2.65원 상승한 1089.25원 수준이다.
미달러는 연준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있어 엔화와 유로화에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