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은 CJ오쇼핑의 해외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따.
남옥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이미 정상궤도에 오른 상해 동방CJ홈쇼핑은 올해 들어서도 매출이 40% 이상 신장되고 있다"며 "작년 6500억원이었던 매출은 올해 9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이익도 작년 450억원에서 올해 55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순이익 증가율은 상해 인근지역 진출확대에 따른 비용증가로 매출증가율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는 설명.
CJ오쇼핑의 중국 천진지역의 천천CJ홈쇼핑 또한 24시간 방송시간확대로 매출이 작년 250억원에서 올해 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도홈쇼핑 역시 작년 250억원에서 올해 700억원 내외로 매출이 늘고, 일본과 베트남 시장에도 올해 새롭게 진출한다.
남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서 내년 사이에 동방CJ홈쇼핑(지분율 27.0%)과 CJ헬로비젼(지분율 53.9%)의 IPO가 예상된다"며 "동방CJ홈쇼핑의 실적과 성장성을 감안하면 IPO 시 시가총액은 1.5조원을 상회하고, CJ오쇼핑의 지분도 3500억원 이상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젼은 작년에 드림시티방송을 합병하고 IPO를 검토 중이다. 현재 CJ오쇼핑의 지분 53.9%의 장부가는 4823억원이며 총가시청가구수는 약 310만이다.
한편, CJ오쇼핑의 국내부문 실적도 올 들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남 애널리스트는 1분기 취급고 매출이 전년대비 20.3%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6.7% 성장한 351억원을 예상했다. 이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올 한해 취급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0%, 14.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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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