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게임빌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그는 "신규게임 개발 투자와 마케팅 등으로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 목표주가 3만3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게임빌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함. 이는 1/4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또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게임 이용율도 기대보다 낮을 전망. 그러나 동사는 모바일게임 개발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올 하반기부터 국내 아이폰에서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게임빌의 목표주가는 2011년 게임 업종 평균 PER 13.2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2) 2011년 1/4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 추정
게임빌의 2011년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19.3% 감소한 60억원, 29억원으로 전망됨. 이처럼 게임빌의 영업실적이 저조한 것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모바일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 졌기 때문임.
또한 국내 아이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법 개정안 통과 지연으로 아직도 아이폰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음.
3) 스마트폰 확대가 기회이면서 위기일 수
모바일 환경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모바일 게임 업체에 기회가 되고 있음.
이는 해외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대한 진입장벽이 사라졌으며, 다양한 신규게임을 다양한 국가에서 빠르게 출시할 있기 때문임.
그러나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소규모 영세 사업자들도 모바일게임 시장에 쉽게 진입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또한 피쳐폰에서는 모바일게임이 핵심 컨텐츠였으나, 스마트폰에서는 다양한 컨텐츠에 따라 오히려 모바일게임 이용률이 낮아 질 것으로 보임.
4)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5.3%, 2.3% 증가 전망
게임빌의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3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수준인 158억원에 달할 전망임.
이는 올해 신규게임을 2배 정도 증가한 20여개 출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국내 아이폰에서도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그러나 게임빌의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것은 신규게임 개발 투자와 이에 따른 마케팅 등으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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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