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지난해 상장기업은 영업이익률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안혁 애널리스트는 5일 상장기업의 2010년 영업이익은 98조 1959억원, 순이익은 86조 318억원으로 2009년 실적 대비 각각 41.7%, 50.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제조업의 영업이익은 91조 5035억원, 순이익은 79조 6237억원으로 2009년 대비 각각 20.2%, 47.9% 증가했고 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코스피가 밸류에이션의 큰 부담 없이 20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2010년 순이익률은 2009년 4.5%에서 6.4%로 1.9%포인트 개선됐다”며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한 효과와 더불어 영업이익률이 6.3%(2009년)에서 7.3%로 1.0%포인트나 개선된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의 개선으로 한국 기업의 수익성이 한 단계 레벨업 했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10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달성할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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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