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부산은행은 3년동안 300개의 강소(强小)기업을 선정해 총 1조원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1일 범일동 본점에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에 따라 신보·기보에 특별출연금으로 10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50억원 등 모두 15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는 보증기금에서 1조원에 가까운 보증여력이 발생하는 효과가 생긴다.
또 부산은행은 기업들이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평균 보증금액의 1.3%)중 0.8%를 지원해준다.
강소기업 선정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동남권에 있으면서 지식경제부 신성장 동력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경남 4대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0억원이다. 은행측은 이미 31개 업체의 강소기업 선정을 마쳤다.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대출금리가 우대되고 해당 기업과 종업원은 은행 거래시 골드등급의 고객등급이 주어진다. 해당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신용대출도 공무원에 준하는 대출금리로 적용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부산은행 측은 밝혔다.
부산은행 정재영 여신지원본부장은 "BS금융지주 발족을 계기로 상생 경영을 통해 지역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부산은행의 경영철학이 집약된 것"이라며 "동남경제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 종합 지원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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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