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개장 초 상승세를 반납하며 급격히 약세로 전환하는 동요 장세를 나타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4분 전날 종가보다 48.07엔, 0.5% 하락한 9706.73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날보다 0.02% 상승한 9757.28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9805.93엔을 고점으로 반락, 일시 9698.60엔까지 급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 일본 증시는 달러/엔 상승세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이 미국의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눈치보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날 뉴욕종가 대비 0.23% 상승한 83.38/4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한 1분기 단칸지수는 6을 기록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음 발표시에 대지진 여파가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심리를 다소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은행(BOJ)은 다음 주초 대지진 영향을 반영한 지수를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토요타가 각각 0.26%, 0.45% 하락하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으로 가닥이 잡힌 도쿄전력은 2.36% 내리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9720엔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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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