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 1분기 실적개선과 대규모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8000원을 제시했다.
허성덕 연구원은 "올해 중소형 컨테이너 선박과 Con-Ro 선박을 중심으로 대량의 신규수주를 할 것"이라며 "현재 컨테이너 시황개선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발주가 조선 빅3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중소형 컨테이너선박의 신규발주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은 1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336억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2008년 고가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인식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4.5%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12.7%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1%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또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인 투자유가증권의 시가평가액이 현 시가총액을 초과하고 있고, 현금성자산 및 영업가치가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종가기준 보유 투자유가증권의 시가평가액은 3.7조로 동사의 시가총액 3.5조를 넘어서고 있다"며 "또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금성자산 1조를 감안한다면 최소 시가총액은 4.7조원 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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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