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 CGV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이 미리부터 예상되었지만 개봉 예정작을 보면 2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30일 나왔다.
IBK투자증권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가족 영화(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분기 실적 모멘텀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3D 비중 또한 올라갈 전망이므로 평균 티켓 단가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적인 영화 시장이 호조로 돌아서는 가운데 CGV의 시장 점유율 상승도 이어질 예정이다"며 "CGV는 2분기에 국내와 중국 모두 3개의 영화관을 신규 출점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도 국내에 2개, 중국에 3개의 영화관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외에도 베트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진출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해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1분기, 지루한 개봉작 라인업으로 부진한 실적 이미 예고
1분기 전국 영화 관람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1.5% 감소하고 CGV의 관람객은 전년동기대비 9.0% 감소할 전망이다. 관람객 수 감소 이유는 부진한 영화 라인업과 작년 아바타 개봉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 때문이다. 이에 따라 CGV의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1,222억원, 140억원, 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0%, 33.6%, 44.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 기대하시라 2분기 대작 개봉박두
1분기 실적 부진이 미리부터 예상되었듯 개봉 예정작을 보면 2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특히 2분기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가족 영화(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분기 실적 모멘텀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판단한다. 3D 비중 또한 올라갈 전망이므로 평균 티켓 단가 또한 상승할 것이다. 전체적인 영화 시장이 호조로 돌아서는 가운데 CGV의 시장 점유율 상승도 이어질 예정이다. CGV는 2분기에 국내와 중국 모두 3개의 영화관을 신규 출점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도 국내에 2개, 중국에 3개의 영화관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외에도 베트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진출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해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2010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동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알려져 있어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하나 추가로 하락할 경우에는 매수 기회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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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