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채권 금리가 보합권에 머무른 데다 월말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전날보다 2bp 내린 3.71%에 체결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4.09%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중이다.
국채선물시장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0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틱 오른 102.97에서 체결중이다. 전날보다 1틱 내린 102.95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2.93과 103.00사이에서 작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와 은행권은 각각 880계약, 766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사와 개인은 각각 1341계약, 40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미금리도 장단기 엇갈리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며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도 채권을 보합권에 머무르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외발 뉴스도 다소 소강상태고, 전반적으로 다음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증권사 결산도 앞두고 있어서 가격 하단도 지지가 되고 딱히 선물쪽은 장초반 보험 매도 나온 것 말고는 특징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전일과 같은 횡보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면서 "결산을 앞두고 크게 밀리지도 못하고 현물을 강하게 매수하지도 못하면서 박스권에 갇힐 듯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일 현물보다 강했던 선물에서 약간 되돌림이 생기면서 약보합 플랫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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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