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대우차판매가 2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다음달 30일부터 대우차판매, 대우산업개발, 대우송도개발 등 3개 회사로 분할된다.
차량판매부문은 대우차판매로, 건설부문은 인천 송도지역 개발을 제외해 대우산업개발이, 송도 개발은 대우송도개발이 각각 맡는다.
분할 후 대우차판매와 대우산업개발은 각각 심사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판매부문인 대우차판매의 경영권은 대우버스(영안모자)로 넘어간다"며 "대우산업개발도 현재 경영권을 인수할 신규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총에서는 장병주 전 대우 무역부문 대표이사와 정찬원 전 대우차 경영관리단장을 각각 사외이사 감사위원에 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장에서는 대우차판매 노조원 80여명이 회사 분할 매각을 반대하며 사측과 격렬한 몸싸움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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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