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5일 11시 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식품 업체 스미스필드 푸즈(SFD)가 일본 대지진으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방사능 물질 노출로 일본의 식품 오염 사태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데 따라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월가의 리서치 업체 BB&T 캐피탈 마켓은 스미스필드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28달러를 제시했다.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일본의 국내 육류 공급이 상당 기간 제한될 것이라고 BB&T는 내다봤다. 전력 공급이 끊어지면서 냉동 식품을 폐기처리 해야 할 상황인 데다 방사능 오염에 따른 우려가 증폭되면서 전반적인 식품 수입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스미스필드는 최근 돈육 부문의 이익률이 향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수입 수요 증가에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BB&T는 예상했다. 여기에 엔화 상승도 스미스필드의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