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의 잇딴 공습으로 리비아에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11명 가운데 50여 명이 주말동안 추가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벵가지와 서부 미스라타, 수도 트리폴리 지역에 머물던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51명 가운데 필수인력을 제외한 37명이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선박과 육로를 이용해 철수할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51명으로 가장 많고 현대건설이 11명, 한일건설 7명, 한미파슨스 3명 등이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리비아 내 우리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으면서 건설사들은 최소한의 필수인력만 남기고 직원 대부분을 리비아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주초를 거치며 리비아 현지에서 철수할 우리 국민은 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비아에는 모두 111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이번 추가철수 이후 잔류할 우리 국민은 6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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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