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3월23일 기준) 동안 총 76억8000만달러의 자금을 주식펀드에서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펀드 추적전문업체인 EPFR 글로벌은 25일(현지시간) 이같은 주식펀드의 주간 순유출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는 일본 핵위기와 유럽의 부채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PFR은 지난주 순유출액 가운데 26억5000만달러가 EM 증시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올들어 현재까지 신흥시장 주식펀드에서의 순유출액은 260억달러 대로 신흥시장에 대한 펀드 흐름 조사가 시작된 1995년 1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반면 에너지종목 펀드는 4억3800만달러의 순유입을 보였고, 상품종목 펀드 역시 지난 7주 사이에 5번째로 10억달러 이상을 끌어들이면서 올해 총 순유입액을 80억달러대로 올려놓았다.
금과 다른 귀금속 전문 펀드로 흘러든 자금은 전체 주간 순유입 총액의 5분의 1 미만에 그쳤다.
또한 지난 주간 채권펀드로는 18억6000만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머니마켓 뮤추얼펀드에서는 16억7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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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