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 로이터/미시건대가 조사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치))는 25일(현지시간)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2월의 77.5에서 67.5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2009년 1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전의 3월 예비치는 68.2였다.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측정하는 소비자기대지수는 2월의 71.6에서 57.9로 곤두박질치며 2009년 3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의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보여주는 소비자평가지수는 직전월의 86.9에서 82.5로 떨어졌다. 이 역시 전망치인 83.2를 밑도는 수치이다.
12개월 후의 예상 인플레이션은 2월의 3.4%보다 높은 4.6%로 예비치와 동일했으며, 5-10년 예상 인플레이션은 전월의 2.9%에서 3.2%로 올랐다.
톰슨 로이터/미시건대는 "실질 소비자지출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새로운 경기하락의 조짐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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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