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해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 증시는 1% 이상 오르며 마감한 가운데, 주간 기준으로 일본 증시는 3.56% 올라 강진 이후 폭락세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 역시 한 주간 2.4%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1.12엔, 1.07% 상승한 9536.13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닛케이 지수는 9535.49엔으로 출발한 후 9569.71엔을 일중 고점으로 오후들어 한때 9467엔 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막판에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날 이 지수는 방사능 오염 공포에 소폭 반락했으나, 간밤 상승세를 보인 해외증시에 기운을 되찾았다.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론에 강세로 마감했고, 유럽 증시 역시 포르투갈 악재를 이겨내고 상승세로 장을 마치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강진이 발생한 지난 11일 종가 기준으로 닛케이 지수가 7% 정도 밀려나며 매도가 지나쳤다는 기술적 요인이 나오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은행 및 부동산주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10포인트, 1.06% 상승한 2977.81포인트를 기록했다.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금융주가 1.6% 오르며 지수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부동산주 역시 2.3% 급등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차이나는 1.8% 급등했고, 공상은행은 1.13%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2주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3.99엔, 0.4% 상승한 8610.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HTC는 0.95% 상승했고 TSMC는 2.59% 급등 마감했다. 혼하이 역시 1.4% 오르며 지수에 힘을 불어 넣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 강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43분 전날 종가보다 191.06포인트, 0.83% 상승한 2만3106.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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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