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2차’ 최고경쟁률 4.79:1…전 평형 마감

기사입력 : 2011년03월25일 15:4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송협 기자] 중흥건설(대표이사 정창선)이 순천 신대지구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2차 3순위 청약결과
1021가구 모집에 2842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경쟁률 2.45:1를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103㎡(39형) 139가구 모집에 666명이 청약 신청을 해 최고 경쟁률 4.79:1를 기록했다.

중흥건설 측은 순천처럼 지방 소도시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주변의 다양한 개발호재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규 아파트에 대한 구매욕구가 타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1차 분양 때도 84㎡의 경우 3.17: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을 만큼 중소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2차의 경우 전평형 4-Bay구성 외에 순천 최초 단지 내 수영장 설계와 신대지구 중심입지인 점 때문에 오픈 후 주말까지 2만 여명 이상 방문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중흥S-클래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 동, 총 1166가구 ▷72㎡(28형) 158
가구 ▷84㎡(33형) 857가구 ▷103㎡(39형) 15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2013년 6월말 입주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3월 30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4일~4월6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61-72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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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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