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시 시기를 2013년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 유비산업리서치가 추최한 2011년 LED&OLED 산업동향 및 비즈니스 전략세미나에서 김성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전무는 "2013년쯤이면 46인치 OLED TV가 출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자유 자재로 휘어질 수 있는) 플랙서블(flexible) TV는 2015년은 돼야 출시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SMD는 AMOLED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위해 지난 18일 3조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1조7000억원을 삼성전자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SMD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대해 업계에서는 SMD가 삼성전자를 통해 OLED 패널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하고 있다.
OLED TV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갖췄으며 완벽한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2D 영상은 물론 3D 입체영상에서도 절정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별도 광원이 필요없는 OLED는 TV 두께를 줄일 수 있고 이에따라 무게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OLED 디스플레이는 얇기 때문에 쉽게 깨진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제조사들은 쉽게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 유리등을 사용하는 데 이는 무게를 늘리는 단점을 가져오게 된다.
SMD는 제조사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OLED 디스플레이가 얇지만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김 전무는 플렉서블 TV에 대해 "궁극적인 목표는 두루마리처럼 구부릴 수 있는 TV다"며 "이런 TV가 나오기 까지는 기술적으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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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