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은행중와 관련 "현재 은행주 PER은 6.9배로 업종 중 가장 낮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의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항공주가 은행주보다 PER이 더 낮지만 항공주는 유가 등 외부 변수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어 이익 가시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 규모 대비 은행주가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PBR 기준으로도 은행주는 0.9배에 불과해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하고 가장 낮다"며 "유틸리티 업종이 만성적인 적자 업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주 저평가 현상은 다소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금은 수급 논리에 묻혀 상승 추세에서 소외돼 있지만 은행 펀더멘털 개선세가 주가에 곧 반영될 것"이라며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아울러 그는 은행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유지했고 그 외 관심종목은 우리금융을 지속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경우 자사주 매각에 따른 오버행(Overhang) 우려, 하나금융의 경우 외환은행 인수 승인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등이 상존하고 있지만 우려 요인들은 모두 늦어도 5월 내에는 해결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들 두 종목은 1분기 순익도 각각 5700억원과 3300억원으로 추정돼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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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