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은행주의 악재들은 3월말부터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희석화 돼 이를 매수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25일 1·4분기 8개 은행의 순이익은 49.5%를 상회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최근 2주 동안 은행주는 2.9% 하락하면서 코스피 대비 5.7% 회회했는데 은행주가 부진한 것은 △ 일본지진 영향에 따른 경제성장 위축 가능성 △ LIG건설 기업회생신청에 따른 중소형건설사 충당금부담 우려 △ DTI규제 재도입에 따른 부동산시장 둔화 가능성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 같은 악재들이 은행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은행주의 상승여력이 높다고 봤다. 또 3월말부터는 1분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잡혀가면서 실적에 대한 시장의 당초 기대치와 업데이트된 예상치가 어느 정도 맞는지가 시장의 관심사항이 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당기 유망종목은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을 추천한다”며 “두 은행 모두 특별한 일회성 요인 없이 순이익이 각각 4000억원(최근 3년내 최대규모)과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은행업을 ‘비중확대’로, 최선호주로 신한지주, KB금융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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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