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애플의 아이폰이 KT와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판매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아이폰을 구매함에 있어 이동통신사업자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이 하나 늘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피부로 와닿는 조건은 바로 가격적인 부분이다. KT와 SK텔레콤 중 어떤 아이폰이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할까.
KT는 25일 아이폰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요금제만 놓고 보더라도 KT 아이폰 요금제는 경쟁사 대비 최대 1만 9600원까지 저렴하다. 여기에 무료 문자량 차이를 고려하면 최대 6만 7600원까지 차이는 벌어진다.

또 커플 통화가 많거나, 특정인에게 음성통화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아이폰 요금제도 KT는 마련했다.
이 중 단연 주목을 받는 요금제는 바로 i-커플 요금제다. 이는 부가서비스로 출시된 요금제로 매월 1만 1000원만 추가하면 커플간 국내 음성 통화료와 단문메시지(SMS)/장문메시지(LMS)/멀티메시지(MMS) 등이 모두 무제한 공짜다. 매월 1만 3000원인 i-CGV 커플 요금제를 가입하면 매월 CGV 영화관람권 1매(8000원 상당)와 동반인 2000원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무선데이터이월 요금제도 적용하고 있어 남은 무료 데이터 이용량이 2회까지 다음달로 자동 이월된다.
KT 아이폰을 사용하면 월 1만원으로 일본/중국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무선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KT는 해외에서 문자 수신시 SMS/LMS/MMS가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굳이 해외에서 3G망을 차단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3G 데이터 로밍시 10만원 상한이 정해져있어 더 이상 청구가 되지 않도록 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자주 끊겨 불편했던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KT는 오는 4월 아이폰 케이스형 에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 아이폰 고객은 해외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초고속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그동안 아이폰 고객들을 관리해 온 노하우로 앞으로도 아이폰 리더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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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