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기자] 유로존의 신규산업수주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고가품 수주의 대폭 증가에 힘입어 크게 개선되었던 12월에 이어 역내 대부분 지역의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23일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월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0.1% 증가하며 1.5%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직전월에 기록한 2.7% 증가(수정치)에 비해서도 대폭 약화된 결과.
연간으로도 20.9% 증가를 기록하면서 전망치 21.7% 증가를 밑돌았다. 직전월에는 19.2%(수정치) 증가한 바 있다.
하지만 선박, 열차, 항공부문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1.6%, 연간으로 22.4% 증가했다.
국가별로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 등 3개 국가들만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로존 신규 회원국인 에스토니아가 34.5% 감소하는 등 8개 국가는 감소했다.
다만 2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그리스와 포르투갈을 제외한 국가들은, 전월 증가폭이 워낙 컸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