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생명공학 업체인 소마(Xoma)가 실망스러운 임상 실험 결과에 3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자빌서킷(Jabil Circuit)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전망치에 힘입어 마감후 거래에서 8% 이상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소마는 개발신약 소마052(Xoma 052)가 2형 당뇨병에 대한 일차 결과 변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마052는 플라시보를 이용한 임상실험에 비해 당화 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감후 거래에서 소마는 38.25%나 폭락한 3.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자빌서킷은 마감후 거래에서 10.14% 급등한 20.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자빌서킷은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5540만 달러, 주당 25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980만 달러, 주당 14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분기 매출은 39억 달러로 전년동기 30억달러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빌서킷은 회계연도 3분기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의 범위를 55센트~59센트로 내다봤다. 매출은 41억~42억 달러의 범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같은 기간 주당 53센트와 40.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과 유가 부담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5% 내린 1만2018.63 포인트로 장을 접은 반면 S&P500지수는 0.36% 하락한 1293.77 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31% 떨어진 2683.87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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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