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옴니아2 보상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비쳤다.
22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 블로그(http://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옴니아2 보상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삼성전자가 옴니아2 사용자 보상 방안으로 삼성카드 할부 선(先)포인트를 활용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적용, 단말기 할부 잔금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2일 오후 4시 43분 기업 블로그에 ‘현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자와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며 세부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특히 갤럭시S로 교체는 처음부터 검토 대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옴니아2를 판매한 SK텔레콤도 보상판매에 대해 ‘협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요금제나 보상 기변, 통화품질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지 않은 만큼 옴니아2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옴니아2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아이디 puhaha14 사용자는 트위터에 ‘자기가 만든 제품에 책임감 없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기업이라는게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블로그에 공지한 바와 같이 현재 보상문제에 대해 어떤 것도 결정된게 없다”며 “언론에서 보도된 결제 방식과 단말기 보상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