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일본, 리비아 등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NDF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렇지만 이날 NDF환율은 1.50원 정도의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등 변동폭이 극히 적었다.
22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1일 역외시장인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2.50/1123.50원에 최종 호가돼 전날에 비해 7.50/7.5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4.90원보다 4.05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역외시장에서 고점은 1124.5원이었고 저점은 1123.0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뉴욕증시는 무선통신업체인 AT&T가 T-모빌 USA를 39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50% 오른 1만2036.53, S&P500지수는 1.50% 상승한 1298.38, 나스닥지수는 1.83% 전진한 2692.09로 장을 접었다.
UN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공습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중동지역 내 시위 확산에 따른 정정불안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텍사스산 경질유(WTI)는 1.25% 오른 10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거래된 4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9% 상승한 배럴당 114.96달러로 마감했다.
유로/달러는 1.4225달러, 달러/엔 환율은 81.02엔를 기록했으며 달러화지수는 76.35로 소폭 하락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역외NDF환율은 국내 증시가 어느 정도 상승폭을 가질 것인가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며 "현재 하락요인은 제한적인 상황이므로 1120원대가 지지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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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