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관리종목 탈피를 자신하던 뉴젠아이씨티가 '양치기소년(?)'으로 몰리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는 향후 2년간 관리종목 탈피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뉴젠아이씨티와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종목 탈피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뉴젠아이씨티가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돼 향후 2년간 관리종목 탈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뉴젠아이씨티는 지난해 10월 관리종목 탈피를 자신했다.
당시 뉴젠아이씨티 경영진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유상증자와 감자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사유였던 자본잠식을 해소했다"며 "올 연말 사업보고서가 확정되면 해당기관의 심사를 통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될 것" 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관리종목 지정사유였던 매출액 30억원과 경상손실 해소에 문제가 없다는 게 당시 뉴젠아이씨티 경영진의 입장이었다.
그렇지만 이후 뉴젠아이씨티의 경영상황은 매끄럽지 못하게 흘렀다. 한발 더 나가 뉴젠아이씨티는 벌점까지 부과 받았다. 뉴젠아이씨티가 공급계약해지 공시를 번복했다며 지난 1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로 인해 뉴젠아이씨티는 벌점 5.5점이 부과됐다. 문제는 뉴젠아이씨티가 관리종목지정 수치인 15점을 훌쩍 넘는 16.5점에 달해 관리종목 사유에 해당된 점이다.
사실상 향후 2년간은 매출과 경상손실로 지정받은 관리종목을 해소하더라도 뉴젠아이씨티가 관리종목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얘기다.
이와관련 뉴젠아이씨티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벌점부과가 돌발변수였다"며 "당초 2010년 회계년도에 관리종목을 벗어날 수 있었으나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향후 2년간은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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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