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에서 출발하며 196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밤 사이 경제지표 호조와 낙폭 과대 인식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원전 사태에 대한 진정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4포인트(0.21%) 오른 1963.07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수급주체가 모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이 634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9억원, 53억원어치 순매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80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 짙다. 기계와 의료정밀, 운송장비, 철강금속, 종이목재, 보험, 건설업종이 소폭 오르고 있으며 음식료품, 통신, 은행 등으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3% 넘는 강세이며 포스코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도 1% 안팎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하이닉스는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보합에 머물러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은 "일본 원전 폭발과 관련된 방사능 변수, 중동 사태 등이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어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현재의 환경이 오히려 펀더멘털에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들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과 엔화 강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와 반도체, LCD, 철강, 정유, 화학, 기계주 등의 주가 차별화가 좀 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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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