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 하향은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를 감안해 올해 실적추정치를 하향한데 따른 것"이며 "다만 현 주가는 PER 7.6배, PBR 1.3~1.4배에 거래되고 있어, 올해 ROE 19.5%를 감안 시 저평가됐다고 판단돼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 대지진의 영향은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일본 대지진으로 센다이와 이바라키 노선의 취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센다이와 이바리키 노선의 일본노선 매출비중은 약 7%고 3월 결항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약 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진 이후 일본 인바운드 승객의 증가로 탑승률(L/F, Load Factor) 감소가 크지 않아 실제 영향은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일본노선의 L/F가 약 15%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1분기 매출액 1조 2816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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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