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반락 하루만에 다시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올 들어 최저치를 경신하며 급락세를 나타내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반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출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입 가능성과 이에 대한 경계가 1140원 부근에 저항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나 추가 원전사고 가능성 및 이에 따른 환율 상승폭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연구원은 전날 원/달러 환율 하락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그는 "올들어 가장 강한 저항선이었던 1130원선은 지지선을 바뀌었고 간밤 역외환율은 다시 1140원대 상향 이탈에 성공했다"며 "일본의 원전사고가 진행중에 있고 이는 경험해보지 못한 위험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악재와 달리 선반영 이나 재료에 대한 내성이라는 것들을 적용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향후 전개방향 역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반락 시 빠른 되돌림 역시 쉽지 않은 모습이라는 분석.
우리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30원에서 1144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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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