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조선업종에 대해 "내년부터 LNG선 발주가 연간 30척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수혜주로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을 꼽았다.
전재천 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발주 약세를 보였던 LNG선 발주가 내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가스전 개발 초기에 체결된 LNG 판매 계약 때문"이라고 밝혔다.
LNG판매 계약량은 2013년 납기 물량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며 2013년~2016년까지 신규로 체결된 계약량이 8900만톤에 달하고 이를 수송하는 LNG선 100척을 추가로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납기를 고려할 때 올 하반기부터는 발주가 돼야 2014년부터 생산되는 LNG를 적절히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연구원은 "조선사의 이익은 하반기로 갈수록 2009년~2010년 수주 선박 비중이 증가하며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부정적"이라면서도 "대형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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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