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큰폭 하락중이다.
일본 관련 뉴스로 급락한 주식이 채권 강세에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1만계약 이상 매수한 것도 장을 강하게했다.
15일 오후 장후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10bp 내린 3.54%에 체결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3.87%,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24%로 각각 9bp, 11bp씩 내렸다.
국채선물시장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2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35틱 오른 103.55에 거래중이다. 전날보다 10틱 오른 103.30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85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473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 보험사, 투신사는 각각 6157계약, 3284계약, 2861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매니저는 "장중 계속 전해진 일본 관련 뉴스로 주식이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으로 매수하면서 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중간 매도로 대응했던 국내기관이 손절하면서 생각보다 하락폭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커브는 플래트닝되는 건ㅅ 같고 비지표물과의 스프레드를 줄이는 시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보험사 채권매니저는 "미 국채 10년물이 아시아 시장에서 12.5bp빠지고 있다"며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에서 사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뉴스를 핑계삼아 한쪽으로 쏠리고 있다"며 "스왑 리시브, 현물 매수 등 결국 수급이 강세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사고 있는데 단타는 아닌 듯하고, 숏은 단타대응이라 분위기가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며 "겁나서 매도가 어려운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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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