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기획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하고, 다양한 신규 고정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보다 세분화 된 연령대에 특화된 ‘맞춤 프로그램’들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라는 점이다. 특히 그 동안 TV홈쇼핑사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여 왔던 젊은 층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3545 슈퍼 미시족과 50세 이상 시니어 계층 등 최근 사회문화적 영향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프로그램들이 속속 런칭을 준비 중이다.
먼저 ‘스타일 온에어’, ‘디지털 온에어’에 이어 또 하나의 ‘온에어’ 시리즈가 될 ‘뷰티 온에어’가 17일 첫방송 된다. 지난 10일 청담동 마켓오에서 제작 발표회를 가진 ‘뷰티 온에어’는 동안 피부로 정평이 난 배우 조여정과 ‘뷰티계의 독설가’로 유명한 스타일 칼럼니스트 피현정,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 등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40분부터 70분 간 방송 예정이다.
‘온에어’ 시리즈는 2030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만을 골라 그 방면의 전문가들이 관련 정보를 함께 전달해주는 CJ오쇼핑의 간판 기획 프로그램이다.
그 외 22일 화요일 아침 8시 10분 첫 방송 되는 ‘쇼핑 앤 더 시티’는 이른바 ‘슈퍼 미시’로 불리는 3545 골드 미스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몇 년 새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이들 세대는 20대 못지 않게 최신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쏟으면서도 활발한 경제 활동을 통해 높은 구매력을 함께 갖춰, 최근 유통 업체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쇼핑 앤 더 시티’는 자신을 위한 투자를 즐기는 이러한 세대 특성에 맞게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명품 잡화, 언더웨어,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무형 상품까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슈퍼 미시와 함께 최근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소비 계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프로그램 ‘헤리티지 클럽’도 국내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4월 7일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 6시부터 7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헤리티지 클럽’은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고객들이 많이 시청하는 아침 이른 시간대에 방송을 편성하고, 마담 의류, 효도폰, 럭셔리 크루즈 여행, 진보석, 실버 보험, 실내 운동기구 등 이들 계층에 특화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 방송제작팀 곽재우 팀장은 “높아진 시청자들의 안목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상품 및 트렌드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계층별, 세대별 세분화된 마케팅 방식이 도입된 방송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슈퍼 미시, 액티브 시니어 등 현대 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계층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신규 고객 유입 효과 역시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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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