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의 스마트 겔세제 ‘리큐’는 국내 최초로 캡슐을 활용해 잔향 지속력을 강화한 ‘리큐 향기캡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리큐 향기캡슐은 향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향을 캡슐로 감싸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세탁세제이다.

향 캡슐라이징 기술은 향 원료를 미세한 캡슐로 코팅해 자연 휘발을 최소화 시키는 화학적 기술로 애경이 국내 최초로 세탁세제에 적용했다.
리큐 향기캡슐은 세탁을 마치고 난 후 섬유 속에 남아있는 캡슐로 코팅된 향이 터지면서 2차적인 향 발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향기캡슐이 세탁을 할 때 섬유에 흡착돼 옷을 입고 움직일 때 마다 섬유 마찰에 의해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발산된다. 12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되므로 실내에서 빨래 건조가 가능하며 옷을 착용하는 내내 향을 느낄 수 있고 야외활동시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캡슐로 코팅된 향은 애경 주부모니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별된 장미향, 제비꽃향 등을 혼합해 만든 바이올렛 브리즈(Violet Breeze)로 세탁만 해도 마치 향수를 뿌린 듯한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다.
드럼세탁기용과 일반세탁기용 2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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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