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주요 금융 및 정책입안자들의 고위급 자리 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재정부 김화동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이 차관급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에 내정되면서 재정부내 고위급 연쇄이동이 불가피하고 이는 다시 금감원장 교체와 맞물려 금융위 인사 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재정부 등에 따르면 김화동 본부장이 자리를 옮기면서 1급 자리인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에는 예산실과 세제실을 제외한 국장급 승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한 차기 금감원장으로 현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이 유력하다. 이에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이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이동하고 현 김익주 국제금융국장이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현재 상임위원으로 있는 최종구 위원은 신제윤 차관보 자리를 이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기에 은성수 국제금융정책관은 국제금융국장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다만 국제업무관리관과 국제금융정책관의 경우 공모를 통한 인사절차에 따라 최소 40일간의 인사공백이 불가피하다.
아울러 최수현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이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하면서 후임으로는 재정부 이석준 정책조정국장이 승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금융위에서 재정부로 이동한 유재훈 국고국장은 금융위에 복귀하면서 한나라당 전문위원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최상목 사무국장이 재정부로 복귀한다는 점도 후속인사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재정부와 금융위, 금감원 연쇄 인사는 금감원장이 교체되는 3월말을 기점으로 다음달 말까지는 이어지는 수순을 밟게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