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지난 2009년 5월 출시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기존 통장 보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년 5월 출시 첫달 가입자만 무려 583만2987명으로 기존 청약예금, 부금, 저축의 총 가입자 수인 560만1849명 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매달 신규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지난 1월말 기준 전국적으로 1060만6870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동기(2009년 5월~2011년 1월) 대비 가입자가 ▲청약저축 228만8307명 → 173만740명 ▲청약예금 230만9952명 → 197만6830명 ▲청약부금 100만3590명 → 68만8730명과 비교할 때 높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주택처약종합통장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는 기존 통장들의 장점만을 모아 하나의 통장으로 통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 기능에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 예·부금'기능을 추가했다. 주택청약종합통장은 무주택세대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방식은 매월 2~50만원 자유불입(5000원 단위)이며 공공주택 청약시 10만원 초과 납입금액은 예치금으로만 인정된다. 다만 청약예금 예치금 최대한도(1500만원)까지는 50만원 초과 납입이 가능하다.
2011년 1월말 기준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는 1060만6870명이 가입, 가장 많은 가입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청약예금 가입자는 193만306명이 가입했으며 청약저축 가입자는 165만2539명, 마지막으로 청약부금 가입자는 2011년 1월말 기준 63만4232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새로운 통장이 기존 통장의 기능을 모두 통합했기 때문에 단일통장으로는 최초로 1000만명 가입자 시대를 맞이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자격이 시작되는 오는 5월말부터 신규분양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차제가 유지되는 공공분양 중소형 주택은 큰 영향은 없겠지만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는 민영분양 사업장 중 유망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대기수요가 많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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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