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며 휘청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등을 꾀하고 있어 움직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일 86만원대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12%, 1000원 오른 86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피모건, C.L.S.A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여전히 출회되고 있으나 CS,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에서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면서 주가 공방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실적에 대한 우려로 지난 12월 초 주가 수준까지 되돌아갔지만 시장의 우려만큼의 변화는 아닌 만큼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G투자증권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하향 조정 본격화와 갤럭시탭의 재고 이슈, 그리고 최근 뉴스 플로 등이 부정적인 소식으로 해석되며 주가는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시장은 당초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이나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하다면 현재는 우려보다는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다.
그는 "1분기 실적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 가격대에서는 2분기 회복여부가 초점인데 4조 3400억원까지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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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